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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망] 4% 넘어선 물가, 높아지는 2월 금리인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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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인플레 심리 차단…시장 불안감 확대

[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1일 오전 8시 53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안보람기자] 우려했던 대로 소비자물가가 4% 위로 올라서면서 1일 시장참가자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채권시장은 혹시모를 불안감에 3년물 금리가 장중 4.00%까지 오르는 등 약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공개한 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비 4.1%, 전월비 0.9% 상승세를 보여 시장의 컨센서스인 3%대 후반을 넘어섰다. 근원물가 역시 전년비 2.6% 상승했다. 지난 12월 2.0% 상승했음을 감안하면 갭업한 셈.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시장참가자들은 긴가민가 했던 2월 기준금리인상을 점차 확신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1월 소비자물가가 4%를 넘어설 경우 2월 금리인상가능성이 절반이상으로 올라간다는 얘기가 나오던 시장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최근 시장은 소비자물가 상승에 대한 걱정을 반영해왔다. 일각에서는 현재 시장금리에는 2~3번의 금리인상이 이미 반영돼 있다는 평가도 제기한다.

문제는 '4'라는 숫자가 주는 압박감. 벌써부터 2월은 물론 3월까지도 금리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무엇보다 정부나 한국은행에서 "'기대인플레이션 심리 차단'이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소비자물가가 결국 4%를 넘었기 때문에 약세심리가 커질 수 있다"며 "기술적으로 보면 선물기준 101.93까지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3년물로 보면 4.20~4.30% 근처까지도 가능한데 워낙 낮은데서 머물다가 짧은 시간에 올라오는 것이라서 어쩔수 없는 측면도 있다"며 "어려운 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른 외국계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전날 시장에서 4% 가능성이 언급됐고 워낙 반영을 했지만 금리인상이 커지는 것은 피할수 없을 것"이라며 "전날의 약세 분위기가 오늘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설 연휴가 길고, 연휴가 지나면 바로 금통위"라며 "CD금리도 상승추세에 있고, 금리가 하락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선물의 최동철 애널리스트는 "결국 금통위 전까지 적극적인 매수세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하방 지지력을 형성해 줄 만한 것은 대기매수세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기매수가 기다리는 것이 악재 영향력이 약해지는 '시간'인지 국고3년 4%와 같은 '레벨'인지에 따라 금리의 상단 모양새가 달라지게 될 것"이라며 "국채선물이 추가하락 가능성을 열어둬야겠지만 금리레벨의 매력도 차츰 부각되고 있는 만큼 오히려 추가 낙폭은 차츰 제한되는 쪽에 무게를 둔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CPI가 4%를 넘어서면서 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된다면 일시적 낙폭 확대 가능성이 있겠지만 그만큼 3월 이후 인상 속도가 늦춰질 것"이라며 "오히려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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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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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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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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