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기자] 대신증권에 따르면, 예상보다도 늦어지고 있는 재무구조의 개선으로 인해 두산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6400원을 유지한다.
대신증권 조윤호 애널리스트는 "두산건설은 2010년 3분기가 지나면서 메카텍과의 합병, 주택업황의 개선으로 인해 재무구조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4분기 역시 미수금 회전율이 낮게 유지되면서 순차입금은 1445십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주택 비중이 높은 두산건설의 사업포트폴리오 상 주택 업황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반면 매출액 대비 미수금 비중과 순차입금 규모가 감소해야만 실질적인 동사의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 다음은 주요 리포트 내용이다.
- 4분기 대손상각비 81십억원 반영,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두산건설의 2010년 4분기 매출액은 메카텍 합병 효과로 yoy 0.7% 증가한 2,317십억원이었고, 주택 및 건축부문의 원가율이 안정을 찾으면서 매출총이익은 yoy 119.8% 급증한 139십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하지만 판매관리비에서 미수금과 관련된 대손상각비용이 81십억원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yoy 27.6% 감소한 9십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신규수주는 1,165십억원이지만 메카텍 사업부를 제외할 경우 1조원에 못 미치는 835십억원에 머무르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산건설의 매출 포트폴리오 중 주택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61.5%에 달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 대규모 주택 관련 손실 발생은 불가피했다고 판단된다.
아울러 신규분양 감소, 준공물량 증가로 향후 주택관련 손실은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최악의 시기인 2010년을 지나면서 두산건설의 실적은 2011년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두산건설이 주식시장에서 재조명 받기 위해서는 실적 개선에 앞서 미수금과 순차입금 감소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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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