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1120원대로 재차 상승했다.
이집트 반정부 시위에 따른 위험기피 성향 강화로 뉴욕증시가 급락하고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선 데 따른 것이다.
30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22.00/1123.00원에 최종 호가되며 전날의 1114.00/1114.50원에 비해 8.00/8.50원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장중 고점은 1125.00원, 저점은 1114.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2.1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20.40원으로 전 거래일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13.80원에 비해 6.60원 상승한 수준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격화되고 있는 이집트 반정부 시위에 따른 위험기피 성향 강화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옮겨가면서 거의 6개월래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한 채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장중 일시 1만2000선을 넘어선 뒤 반락, 1.39% 내린 1만1823.70포인트로 장을 접었다.
S&P500지수는1.79 % 빠진 1276.34포인트로 2거래일간 이어진 29개월 최고종가 행진을 끝내는 동시에 8월11일 이래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2.48% 급락한 2686.8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미국 달러는 이집트 등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에 힘입어 상승 랠리를 펼쳤다.
유로/달러는 1.3611달러로 급락했고, 달러/엔은 82.12엔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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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