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경기회복에 대한 강력한 기대감으로 상승탄력을 더해가고 있다.
28일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으로 처음 100만원대를 기록한 가운데 추가 상승여력에 대해서도 증권가는 긍정적으로 관측했다.
홍호덕 아이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금일 삼성전자의 100만원 안착에 대해 "반도체 경기회복에 대한 강력한 기대가 갑자기 몰려든 것이 삼성전자 100만원 안착에 도움을 줬다"고 풀이했다.
지난 밤 미국시장에선 대표적인 반도체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6.5% 급등세로 마감하며 불을 지폈다. 이어 오늘 열린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하이닉스(5.36%) 등 반도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는 상황.
다만 삼성전자의 경우 반도체 외에도 여러 사업부문이 있는데다 움직임 자체가 무겁다보니 하이닉스에 비해선 상승폭이 적었다.
홍 본부장은 "최근까지 반도체시황에 대한 논란이 많았는데 미국 등 선진국 경기가 기대 이상으로 빠른 회복조짐을 보이면서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것 같다"며 "반도체가격이 애초 올해 2/4분기까지 저점을 형성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는데 현 상황으로 봤을 땐 이미 저점을 지났다는 긍정적인 분석도 나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UBS는 D램 영업 개선 전망을 이유로 마이크론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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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