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교보증권이 현대모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28일 교보증권 송상훈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사상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한 현대모비스에 대해 올해에도 여전히 실적 모멘텀이 살아있다고 지적했다.
현대모비스의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3조 6526억원(+14.8%, YoY), 영업이익 4828억원(+38.0%), 순이익 5,916억원(+24.6%)을 기록했다.
보수용부품 수출은 재고조절로 다소 부진했지만 현대/기아차 국내외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모듈 사업 매출 증가와 국내부품판매 호조로 매출액은 당초 예상 보다 2.2% 초과했으며 분기 기준 사상최대 수준이다. 고마진 CKD 수출 호조로 영업이익도 기존 추정치를 6.3% 상회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2011년에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생산 증가 둔화 영향으로 매출증가율이 2008년 이후 3년 만에 한자리수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지난해까지 실적 개선을 주도했던 CKD 사업은 현지조달 비율 상승과 환율하락으로 정체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모듈 및 핵심부품은 신차 투입과 전장부품 적용비율 상승 경향으로 고성장이 예상된다. 헤드램프 중심으로 추진중인 타 OEM납품도 올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9년 흡수 합병한 현대오토넷 전장사업은 2010년 매출이 전년대비 2배 가까이 신장했으며, 2011년에도 5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송 애널리스트는 "결론적으로 2011년은 외형 성장은 둔화될 것이지만 핵심부품과 해외비중이 높아지는 등 양적 팽창에서 질적 성장으로 변화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현대모비스는 실적에 대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주가 상승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송 애널리스트는 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동사의 프리미엄 요소인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꾸준한 실적 개선 및 수익에 대한 가시성 등을 감안하면 2011년에도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당신의 성공투자 파트너! 돈 버는 오늘의 승부주!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