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장·핵심부품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현대모비스는 27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8.8% 증가한 13조 69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 8033억원으로 전년대비 26.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조 423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50.0%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은 전장·핵심부품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이 부분 매출은 지난해 5조 6175억원으로 전년(3조 6390억원) 대비 54.4% 증가했다.
이는 크라이슬러 모듈 공급 증가, 중국·북미 시장 신차 출시 및 판매 호조, 국내외 신차(K7, K5, 스포티지R, 아반떼, 쏘나타 등) 판매 호조 등이 작용한 결과다.
부품사업 부문 역시 북미, 아중동 등 해외 마케팅 강화 및 상용·용품 등 판촉강화로 매출 증가를 이뤘다. 스페인, 호주, 중동지역 신시장 개척도 한 몫 했다.
이외에 지분법 평가익도 6415억원에서 1조 2272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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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