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부산은행 금융시장부의 1월 27일(목)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국내금융시장 : 수출업체 네고 물량 지속 및 달러화 약세로 하락 예상
▶ [전일시황]
▣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뉴욕 증시 약세 영향으로 1.40원 오른 1119.50원에 개장한 후 꾸준한 결제수요와 FOMC의 금리결정 및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연설 등을 앞둔 시장의 경계감으로 1119원대 횡보를 계속하였다. 그러나 중국 인민은행의 달러/위안 고시환율이 다시금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며 위안화 절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혔고 국내 주식의 상승폭이 전일 대비 1%이상 올라가고 외국인들이 이틀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자 하락세로 돌아서기 시작하였다.
▣ 오후 들어서는 설을 앞둔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특히 중공업체의 물량이 실렸고 은행권의 롱포지션 처분 매도세까지 가세하며 하락폭을 넓혀 1115.80원에 저가를 형성한 후 1116.00원에 장을 마감 하였다.
< 서울외환시장거래종합 >
2011/01/26 01/25
개 장 가 1119.50 1119.50
고 가 1119.50 1119.50
저 가 1115.80 1116.60
종 가 1116.00 1118.10
거 래 량 51.4억$ 50.0억$
1년스왑가격 21.40(mid) 20.90(mid)
▶ [금일전망] : 거래예상범위 ( 1110 - 1118 )
▣ 미국 증시가 FOMC의 금리동결 및 양적완화정책을 계속할 뜻을 밝힌 것에 힘입어 강보합세로 마감하였고 유로화 역시 1.3700달러대를 상향돌파하는 등 달러화가 전 통화대비 약세를 보였다. 또 작년 12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흑자가 21.1억 달러, 2010년 연중으로는 282.1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한국은행 발표가 있었고 어제부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중공업체를 위시한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으로 달러/원 환율의 하락속도는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110원대 초반에서의 당국개입 경계감으로 조심스러운 레인지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달러/원 환율 1110~1118원, 엔/원 환율 1350~1365원 사이 주거래 예상된다.
▣ 뉴욕 역외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117.00~1119.00원 사이 거래된 뒤 1117.00원에 최종 호가 되었다. 이는 1개월 스왑포인트(+2.05원)을 고려하면 서울외환시장 종가 수준보다 1.05원 하락한 셈이다.
◆ 국제금융시장 : FOMC 금리 동결, 유로 1.37 돌파, 달러 약세
▣ 뉴욕증시는 보잉과 제록스 등의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FOMC가 경제가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낮은 실업률로 저금리 기조를 장기간 지속하고 국채 매입 등 양적완화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힌대 힘입어 2008년 6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한때 12000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로 마감하였다.
▣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미국 FOMC의 금리동결로 1.3700달러를 상향 돌파했다 차익매물로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였으나 달러대비 강세를 유지하며 1.3710에 마감했고, 엔화는 유럽장에서 한때 82엔대 아래에 호가 되기도 하였으나 다시금 82엔대를 회복하며 전일과 큰 차이 없이 마감하였다. 오늘 국제금융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 1.3650 ~ 1.3750, 달러/엔 환율 81.80 ~ 82.50 사이 주거래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