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가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26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연두교서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지출의 부분 동결을 제안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연준이 유럽중앙은행(ECB)보다 더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인식도 달러 약세를 지지하고 있다.
이에 우리시각 오전 11시 40분 현재 주요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 지수는 전날 뉴욕장 종가 대비 0.16% 하락한 77.88을 기록하고 있다.
이 지수는 주초 77.814를 기록하며 10주래 최저치를 경신한 바 있다.
이로써 달러화 지수는 사흘 연속 약세를 보이며 또다시 두달 반 래 최저치를 가시권에 두게 됐다.
시장의 전문가들 역시 "전날 미국채 수익률 역시 하락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달러에 대한 심리는 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다.
같은시각 달러/엔 역시 전날 뉴욕장 종가 대비 0.16% 하락한 82.08/10엔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달러의 약세에 힘입어 유로화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지속하는 모습이다.
유로/달러는 1.3689/91에 호가되며 전날 기록한 두달래 최고치인 1.3705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다만 유로/엔은 112.38/41엔을 기록하며 0.12%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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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