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코스피지수가 사흘째 상승하며 2100선 위로 다시 올라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 공세를 펼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하지만 간밤 뉴욕 증시가 기업 실적 부진으로 혼조세를 보인 데다 개인이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어 부담이다.
2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3.41포인트(0.64%) 상승한 2100.0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5억원, 162억원가량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중이고, 개인은 홀로 201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100억원가량 매도 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IT)와 운송장비, 통신, 은행, 증권 등이 오르고 있고 음식료품, 의료정밀 등은 소폭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1% 넘게 오름세이며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포스코와 LG화학, SK이노베이션, LG전자는 내림세다.
현대증권 오온수 연구원은 "위험자산의 투자 매력이 유효한 가운데 글로벌 자금 흐름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코스피가 신고가 행진 이후 기간조정을 보이고 있지만 큰 그림에서 투자자산에 대한 매력은 여전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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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