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블루콤을 "신규사업인 리니어 진동모터로 성장동력을 확보한 휴대폰용 스피커 업체"라고 소개했다.
이주영 연구원은 "블루콤은 지난 2009년 11월 리니어 진동모터의 개발을 완료하고 작년부터 삼성전자에 공급하기 시작했다"며 "현재 터치폰의 90% 이상에서 리니어 진동모터가 사용되고 있어 스마트폰 확대에 따라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블루콤은 휴대폰용 마이크로 스피커와 리니어 진동모터, 블루투스 헤드셋, 외장형 스피커 등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다. 마이크로 스피커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으로, 블루투스 헤드셋은 LG전자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각각 납품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리니어 진동모터는 삼성전기가 17개의 관련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연구원은 "블루콤은 삼성전기 보유 특허와는 다른 구조와 공정상의 효율 및 원가경쟁력을 갖춘 기술로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신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는 삼성전자 리니어 모터 소요량의 약 40%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핵심소재로 텅스턴이 아닌 저렴한 신소재를 적용한 신제품을 통해 향후 리니어 진동모터가 블루콤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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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