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기자] 대신증권에 따르면, LIG손해보험의 3분기 실적은 10월에 반영된 퇴직금 누진제 폐지로 인한 위로금 366억원과 12월 해외투자유가증권 처분 손실 287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됨에 따라 수정순이익 기준으로 249억원의 적자를 시현했다.
대신증권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LIG손해보험영업 측면에서도 손해사정사 조직 정비로 인하여 경쟁사 대비 높은 손해율을 시현함에 따라 동사의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다"며"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현재 LIG손해보험 수익성은 악화된 업황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나 일회성 비용이 제거됨에 따라 불확실성이 감소하고 12월 O/S 적립률 상향조정효과 반영과 손해사정사 정비가 마무리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자동차보험 손해율의안정이 2월 이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요인 제거와 손해사정사 정상화를 통해 자보손해율이 개선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현국면은 매도보다는 실적 쇼크로 조정시 매수관점에서 접근하는 역발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동사의 부진한 수익성이 주가에 반영되어 현재 FY11년 BPS 대비0.89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해상(P/B 1.17배)이나 동부화재(P/B 1.30배)대비 할인되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FY11년 수정 ROE가 17%수준까지 회복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P/B기준 1.1배까지 회복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 다음은 주요 리포트 내용이다.
- FY10 3분기 수정순이익 249억원 적자 시현
동사의 3분기 수정순이익은 249억원 적자를 시현하였다. 일회성 비용은 10월에 위로금 366억원과 11월 적하보험 보험금 77억원, 12월 타이거펀드 손실 반영 287억원 등이 있었으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분기기준으로 93.3%로 손해사정사의 조직개편과 12월 O/S적립률 상향이 반영되었다.
12월 기준 O/S 적립률을 20%수준까지(직전 18% 수준) 상향함에 따라 약 70억원의 추가로 적립되었으며 이런 영향은 4분기에는 제거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는 동사의 FY10 4분기 수정순이익을 383억원으로 전망한다.
- 일회성 요인들로 인하여 매우 부진한 12 월 실적 시현
동사의 12월 수정순이익은 111억원 적자로 매우 부진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경상적인 수익성이 정상화되었다고 판단되기 어렵지만 최악의 시점은 지나가고 있으며 1월에는 일회성 요인 제거효과, 2월에는 계절적요인 감소와 손해사정사 정상화를 통한 손해율 하락효과가 동사의 단기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높은 자보손해율은 시장에서 이미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투자부분에서의 일회성비용 287억원은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동사의 당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9.3%로매우 높은 수준이다. 최근 빠르게 상승한 손해율로 인하여 O/S 적립률이 하락함에 따라 O/S 적립률을 내부기준인 20% 수준까지 상향하였으며 이로인하여 적립금 부담이 약 70억원 반영되었다.
이로 인한 효과는 당월 손해율 기준으로 약 7% 수준으로 이를 제외할 경우 동사의 자보손해율은 92.3%이며 상위사 대비 높은 수준이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그gap이 축소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12월 장기보험 월납 신계약은 90억원으로 전월대비 11.8% 감소하였으며 보장성보험은 49억원으로 전월대비 5.8%감소하였다.
12월 판매조직 개편으로 인한 일회성 요인이 반영되어 있지만 최근 신계약 규모 및 보장성보험 비중이 회복되고 있는 경쟁사 대비 부진한 실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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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