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행장 이종휘)은 25일 사무라이채권 발행을 통해 500억엔(원화 6800억원)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1년물 209억엔, 1년6개월 26억엔, 2년물 265억엔 등으로 각각 6개월 엔 리보에 115bp, 125bp, 135bp가 가산된 조건이다.
최승남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 부행장은 "유로존 재정우려 등으로 국제금융시장 자금순환이 자유롭지 못하고,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으로 우려가 많았으나 국내은행 사상 최대 규모로 엔화표시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외화조달 및 비용 절감을 위해 시장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무라이채권 발행 주간사는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와 바클레이즈캐피탈, 노무라, 미쓰비시UFJ 등이다.
우리은행은 발행을 위해 노무라 등 19개 주요 투자자에 대한 NDR 실시와 87개 투자자 풀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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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