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1110원대로 재차 내려갔다.
새벽 뉴욕증시가 급등하고 유로화도 1.36달러대 강세를 지속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강화에 따라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국내증시도 1% 이상 급등, 2100선을 재돌파하면서 하락세에 일조하는 모습이다.
다만 1110원대 중후반에서는 수입업체의 결제수요가 유입되고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하방경직성이 강화되고 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5분 현재 1117.25/30원으로 전날보다 3.75/70원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50원 하락한 1119.5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국내증시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1116원선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하지만 1110원대 중후반대에서 결제수요와 개입 경계감 등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고점은 1119.50원, 저점은 1116.6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1% 이상 급등하면서 2100선을 상향돌파하고 있다. 다만 증시에서 외국인은 나흘째 팔자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새벽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달러에 5거래일 연속 상승, 2개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아시아시장에서도 유로/달러는 유로존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1.36달러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증시는 기술주들의 선전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시장의 한 참가자는 "국내증시가 급등하고 유로화도 강세를 이어가면서 초반 하락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다만 1110원대에서는 결제수요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1110원 중반대에서의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지속될 것"이라며 "1110원대 중후반 레인지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