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가 1분기 빠르게 회복해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지난해 4분기에는 3870억원 규모의 적자를 냈지만, 올 1분기에는 노트북 패널 가격 등이 안정화되고 원가절감형 LED TV 패널이 증가하면서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4분기에 이뤄진 재고 감축과 원가절감이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금융투자는 4분기 LG디스플레이의 재고금액이 전분기대비 11%감소한 2.2조원에 그쳤다고 분석했다. 또 LED TV 패널 가격의 면적당 판가가 10.6% 하락한 가운데, 5.5%의 원가절감을 달성하면서 영업손실을 최소화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1~2월 약 85%의 가동률로 판매물량은 8.6% 감소될 것으로 봤다.
하지만 2바(Bar) 타입 등 원가절감형 LED TV 패널을 집중 투입하면서 1분기 캐시 코스트가 9.2% 감소해 흑자전환에 힘을 실을 것이란 예상이다.
또 신한금융투자는 이번에 투자키로 한 P9 공장에 2분기말 클린룸이 장착된 공장이 완료되는데 이어 나머지 4개층의 클린룸으로 AMOLED 시장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중국 8세대 LCD 공장 투자도 시장상황에 맞춰 이뤄진다면 올해 시설 투자는 EBITA 5.3조원에 다소 못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5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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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