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홍군기자]현대중공업에 이어 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 드릴십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노르웨이 아커사의 해양 시추 전문 자회사인 아커드릴링과 4척(옵션 2척 포함)의 드릴십(Drillship)에 대한 막바지 건조협상을 진행중이다.
앞서 양측은 지난해 12월18일 건조의향서(LOI)를 체결하고, 본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 왔다.
드릴십은 심해의 원유를 시추하기 위한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종으로, 1척의 가격이 6억 달러 수준이어서 총 계약규모는 24억 달러(약 2조7천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먼저 계약이 이뤄질 2척의 드릴십 납기는 2013년, 옵션 2척은 각각 2014년, 2015년이 납기다.
북해에 2척의 드릴십을 운용하고 있는 아커드릴링은 브라질, 미국, 서부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이 아커드릴링과 LOI를 체결하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조만간 본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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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