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KB금융은 전거래 일보다 1.53%, 900원 내린 5만 8100원에 거래중이다.
신한지주 역시 같은 시간 전거래 일보다 1.36%, 700원 내린 5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특히 주요 지방은행인 부산은행과 대구은행은 하락 폭이 더 크다.
부산은행은 전거래 일보다 2.32% 내린 1만 4750원에 거래 중이고, 대구은행 역시 2.63% 내린 1만 6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와 관련해 IBK투자증권 이혁재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외국인들이 꾸준히 은행주를 사들였는데 이들이 매도에 나서자 받아줄 기관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 김인 애널리스트는 은행들의 충당금 적립 이슈가 아직 지나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부산은행이 지난 4분기 예상외로 받은 충당금을 쌓으면서 순익이 반 토막이 났다"면서 "다른 은행들도 추가적인 충당금 적립 등으로 4분기 실적이 하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