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미국 증시 상승을 따라 대부분 강세를 보이고 있느나, 중국 증시는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9일 일본 증시는 기업 실적 호재에 상승세로 오전 거래를 끝냈다.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9.95엔, 0.19% 오른 1만538.93엔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닛케이 지수는 1만 567.88엔으로 출발, 이보다 약간 높은 1만 580.68엔을 고점으로 추가 상승을 이끌어내진 못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병가를 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구글 등의 선전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영향이 지수에 호재로 작용했다.
여기에 애플이 장 마감후 지난분기 순익이 전년 대비 78%나 급증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한 것도 기술주 상승세를 이끌었다.
시장 참가자들은 당분간 지수가 지난 주 기록한 8개월래 최고치 수준의 1만 620.57선을 돌파할 수 있을지 여부를 주목하고 있는 한편 단기 고점 접근에 따른 매물 출회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07% 내린 2707.26포인트로 거래 되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수 움직임을 취하지 않은 채 결과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확산되며 지수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 긴축 우려가 사라지지 않자 은행주와 부동산주가 위축되고 있는 모습이다. 공상은행은 0.7% 떨어지고 있고 뱅크오브차이나는 0.3% 미끄러지고 있다. 폴리부동산그룹은 3.3% 급락세다.
한편 대만 증시는 금융주가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 종가보다 0.58% 오른 9040.32포인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융주가 0.17% 오르고 있는 가운데 애플의 실적에 힘입어 전자관련주가 0.47% 뛰고 있다.
홍콩 증시 역시 금융주와 상품관련주가 지수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 종가보다 0.53% 상승한 2만4282.9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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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