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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판교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 타운하우스 분양

기사입력 : 2011년01월18일 16:56

최종수정 : 2011년01월18일 17:02

[뉴스핌=송협기자] 대우건설(사장 서종욱)이 내달 수도권 최대 부동산 투자처로 손꼽히는 판교신도시에서 고품격 타운하우스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 144가구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에 공급되는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은 지하 1층, 지상 4층 11개동 144가구 규모로 테라스하우스 36가구, 아파트형 108가구로 구성된다.


평형은 수요층이 가장 탄탄한 전용 84㎡ 단일 구성이며,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7가지 타입으로 평면구조로 설계됐다.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은 지난해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판교 '월든힐스' 부지 바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 한국학 중앙연구원 교수사택이 있던 자리로 청계산, 옹달산 및 운중천이 인접한 배산임수의 양택명당자리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분당-내곡, 분당-수서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을 고루 갖춰 서울 강남까지 1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운중동 푸르지오 하임의 분양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84㎡로 구성됐지만 생활에 필요한 발코니를 제외하고 실사용 면적이 약 107~117㎡인 확장형 평면구조로 설계돼 생활면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국토해양부가 고시한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과 함께 대우건설의 에너지절감 주거상품인 '그린프리미엄'이 적용돼 냉난방 에너지 30% 절감이 가능해져 유지관리비를 대폭 낮췄다.

분양가는 가구당 7억~9억원 선이며 청약통장 없이 분양이 가능하고 계약과 동시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역삼동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 4층에 위치하고 있고 오는 2012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문의:02-56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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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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