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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하이엔드 카메라 XZ-1 선착순 한정 예약판매

기사입력 : 2011년01월18일 09:53

최종수정 : 2011년01월18일 09:53

- 카메라 XZ-1, F1.8~2.5 대구경 4배줌
- 20일부터 1주일 간 직영점 등서 선착순 예약 접수

[뉴스핌=신동진 기자] 올림푸스한국이 새로운 하이엔드 카메라 XZ-1을 선착순 한정 예약판매에 나선다.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XZ-1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올림푸스 직영점(강남점/코엑스점)과 온라인쇼핑몰, 미오디오에서 'XZ-1'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약 기간 중 'XZ-1' 구매 시, 접사 촬영 시 정밀 촬영을 도와주는 '매크로 암 라이트(Macro arm light)'와 4GB SD 카드가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 예약 판매가는 59만 8000원이다.

올림푸스 신제품 XZ-1은 슬림한 디자인에 DSLR급의 화질과 성능을 갖춘 하이엔드 카메라다.

주요 특징은 ▲ 동급 카메라 중 가장 밝은 F1.8 렌즈 장착 ▲ PEN의 아트필터 기능 적용 ▲ 고화질을 위한 TruePic V(이미지 처리 엔진) 장착 ▲ 전문 지식 없이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라이브 가이드' 지원 ▲ 다양한 액세서리 사용이 가능한 '액세서리 포트' 탑재 등이다.

XZ-1은 메탈 바디에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의 자세한 사양 및 사전 예약 판매에 대한 정보는 올림푸스 홈페이지 (www.olymp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이극로 상무는 "XZ-1은 시중에 나와 있는 하이엔드 카메라 중 가장 밝은 F1.8렌즈를 장착한 프리미엄급 모델로, DSLR의 고화질을 추구하면서도 렌즈 교환은 부담스러운 초보 유저들도 손쉽게 촬영을 즐길 수 있는 기종"이라며 "이번 예약 판매는 새로운 올림푸스 하이엔드 카메라를 기다려 온 소비자들을 위해 이례적으로 공식 판매 전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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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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