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IBK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영업가치에 삼성생명 지분가치를 반영한 결과 총 기업가치는 13조1611억원으로 산출됐다며 목표주가는 이를 반영하여 기존 66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 안지영 연구원은 18일 "유동성 유입에 따른 모멘텀 확대 관점에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며 "올해 백화점은 업황 호조 속에서 신규점의 2년차 영업이 빠르게 개선되며 두 자리 수의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할인점은 이마트몰과 연계를 통해 10%에 가까운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비용 개선은 당분간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신세계의 온라인 투자는 경쟁사들의 SSM과 홈쇼핑 채널들로부터 간섭효과를 제한하고 오프라인 사업과의 연계 강화를 위한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올해에도 분기당 100억원 규모의 영업적자는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 성장에는 다소 제한적 요인으로 지적된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는 5월 삼성생명 잔여지분 매각 계획에 따른 현금 약 2조4000억원의 유입은 현 시점에서 신세계의 사업 구조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연구원은 "4분기에는 백화점 영업호조에도 할인점이 부진했다"며 "업계 전반에 걸친 백화점 호황을 반영해 백화점은 호실적을 달성한 반면 할인점은 부진한 결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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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