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건물 옥상 등 버려진 땅을 활용해 텃밭을 만드는 ‘옥상농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서울시내 복지관, 유아원, 노인정, 학교, 단체 등 다중이용시설을 1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새로운 텃밭유형인 옥상농원을 지난 2009년 센터 옥상에 171㎡규모로 시범 설치하고 지난해 서울시내 25개 다중이용시설에 보급을 완료했다.
50~100㎡ 면적의 식물재배가 가능한 공간과 건물 누수, 균열, 하중에 문제가 없으면 옥상농원 신청이 가능하며, 농원 조성 후 5년 동안 유지해야한다.
옥상농원 조성대상자가 되면 농업기술센터가 식물재배상자, 인공용토, 모종, 퇴비를 지원하며, 농작물 재배에 대한 기술도 지원한다. 단, 관수시설은 시범사업 대상자가 설치해야 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이한호 소장은 “옥상농원은 채소를 가꾸면서 건강도 챙기고 정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는 휴식처일 뿐만 아니라 도심의 열섬현상도 줄일 수 있어 환경적인 역할도 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는 도심의 환경개선과 시민들의 도시농업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해 25개소를 보급했고 올해 신규로 15개소를 보급해 총 40개소의 옥상농원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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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