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의 환승이 간편해 진다.
에어아시아는 17일부터 간편한 환승을 위한 ‘플라이-쓰루(FLY-THRU)’ 서비스를 한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파리, 인도차이나의 승객들에게 제공한다.
에어아시아는 포인트 투 포인트(point to point)를 기반으로 운항하는 관계로 환승하는 연계노선마다 체크인이 필요했으나 ‘플라이-쓰루’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출발지에서의 체크인 한번으로 쿠알라룸푸르에서 환승하여 최종 목적지로 향하는 연계노선까지 별도의 체크인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
‘플라이-쓰루’ 서비스는 쿠알라룸푸르에서 환승 시 연계노선으로의 환승시간이 1시간 30분 ~ 6시간 사이의 모든 에어아시아엑스(장거리) 노선과 일부 에어아시아(단거리) 노선에서 실시된다. 한국여행자들은 서울-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을 이용해 발리, 자카르타로 여행 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플라이-쓰루’ 서비스의 실시로 환승객들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입국심사를 받지 않아도 되며, 일부 말레이시아 방문 시 비자가 필요한 나라의 승객들도 환승비자를 발급받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해 환승장으로 들어서면 출국장으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또 이번 서비스는 환승 시 별도의 체크인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수하물을 경유지에서 찾아 다시 체크인 하는 불편함도 사라졌다.
캐슬린 탕 지역 판매책임자는 “플라이-쓰루 서비스는 에어아시아가 서비스를 혁신해 승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낮은 요금의 항공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하면서, “승객들이 훌륭한 에어아시아의 네크워크를 활용하고, 쿠알라룸푸르가 아세안 여행의 관문으로서 자리잡는데 플라이-쓰루 서비스가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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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