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기자] 이명박 대통령의 '기름값' 발언으로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 휘발유값이 내린다.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는 오는 15일부터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20원씩 자율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로공사와 협회는 "정부의 서민물가 안정 종합대책에 적극 부응하고 고유가 시대를 맞아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속도로 주유소 기름값은 서울시내에 비해 리터당 70원 이상 저렴해질 전망이다.
도로공사는 또 고속도로 주유소 내 셀프주유기 확대 등 기름값 인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3일 새해 첫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유가가 다른 물가에 미치는 파급력이 크다"며 "기름값이 적정한 수준인지 검토해봐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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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