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NDF 선물환율이 하락했다.
유로화가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인플레이션 우려 발언과 채무 우려 완화로 1.33달러대로 급등한 데 따른 것이다.
13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뉴욕 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114.00/1114.50원에 최종 호가되며 전날의 1114.50/1115.00원에 비해 0.50/0.50원 하락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장중 고점은 1114.50원, 저점은 1112.50원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NDF 1개월물 스왑포인트 1.9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12.30원으로 전 거래일 국내시장 현물환 종가 1114.20원에 비해 1.90원 하락한 수준이다.
새벽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화는 달러에 대해 6개월 여만에 최대 하루 상승폭을 기록했다.
스페인 국채 입찰에 강력한 수요 몰리며 유로존 부채우려가 완화된데다 유로존이 단기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해있다는 장-클로드 트리셰 ECB(유럽중앙은행) 총재의 발언으로 유로존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로가 강한 상승 장세를 연출했다.
이에 유로/달러 환율은 1.3357달러로 급등했고 달러/엔 환율은 82.75엔을 기록했다.
한편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유로존 부채우려가 완화됐지만 예상외로 증가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시장을 압박했다.
다우지수는 0.20% 내린 1만1731.90포인트, S&P500지수는 0.17% 밀린 1283.76포인트, 나스닥지수는 0.07% 후퇴한 2735.29포인트로 장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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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