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기자] 교보증권 엄진석 애널리스트는 14일 포스코에 대해 “4분기 매출액은 9.18조억원, 영업이익은 6533억원을 기록했다”며 “부진한 실적이나, 4분기 시황이라기 보다는 이전 시황의 결과물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수출가격이 분기별로 상승하는 가운데, 1분기는 4분기 인하된 원료 투입의한 원가하락 및 내수할인 축소, 2분기는 제품 가격 인상이 마진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며 “분기 영업이익은 10년 4분기를 저점으로 11년 1분기 1.12조원, 2분기 1.40조원으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4 분기 부진했으나, 이전 시황의 결과
4분기 매출액 9.18조원(YoY +25.9%, QoQ +7.6%), 영업이익 6,533억원(YoY -58.8%, QoQ -41.2%)을 기록했다. 4분기 부진한 실적이나, 4분기 시황이라기 보다는 이전 시황의 결과물(2분기 시황이 반영된 3분기 계약고가 원재료, 3분기초 시황이 반영된 낮은 수출가격)이다. 영업이익 기준 당사 추정을 소폭 하회했는데, 신규설비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
가(3분기대비 +890억원)가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다. 조강생산(891.1만톤, QoQ +8.5%) 및 제품판매량(842만톤, +8.8%)은 추정치를 소폭 상회하며,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광양 후판 생산이 조기 정상화되며, 후판 판매는 152.3만톤으로 전분기보다 41.7% 증가했다. 수출 확대에 의한 판매 성장은 성공했지만, 수출마진 하락으로 이익 기여 효과는
미미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 2 분기까지 이익모멘텀 . 수출가 상승, 내수 할인 축소 및 가격 인상
수출가격이 분기별로 상승하는 가운데, 1분기는 4분기 인하된 원료 투입의한 원가하락 및 내수할인 축소, 2분기는 제품 가격 인상이 마진 상승을 견인할 것이다. 분기 영업이익은 10년 4분기를 저점으로 11년 1분기 1.12조원(QoQ +72.9%), 2분기 1.40조원(QoQ +23.7%)으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 급등중인 원료의 역풍 가능성은 부담이나, 우선은 가격 Rally 를 즐길 때
최근 원료 급등으로 2분기 계약 원료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2분기 중반까지 중국의 철강재 재고축적 싸이클과 맞물리며 Global 철강가격 상승 및 국내 내수가 인상폭 확대를 가져올 것이다. Cost Push와 Demand Full이 겹쳐지는 본격적인 철강가격 Rally이다. 현재 Global 철강사 대부분의 이익이 소폭 흑자 수준에 그쳐, 적극적인 인상 시도로 마진도 확대될 것이다. 하지만 인상 원료가 본격적으로 투입되는 2분기 말부터,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마진 축소가 예상되는 점은 부담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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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