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기자] 폭스바겐 그룹이 사상 최초로 연간 판매 700만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은 지난 한해 동안 총 714만대를 판매해 2009년 대비(629만대) 13.5% 판매가 증가했다. 이는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성과다.
또한 지난 12월 한달 동안에는 총 54만 5400대를 판매해 전년(44만 4200대) 대비 22.8%에 달하는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아태지역에서의 판매가 가장 돋보였다. 전년(155만대)과 비교해 38.5% 증가한 214만대를 기록했다.
중국에서는 총 192만대를 판매해 전년(140만대) 대비 37.4% 판매가 급증했다. 인도에서도 181% 늘어난 5만 3300대를 판매했다.
미국에서도 36만 300대를 판매하면서 20.9%의 성장을 거뒀다. 독일을 제외한 서유럽 시장에서는 185만대를 판매해 11.6%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한편, 그룹 내 핵심 브랜드 폭스바겐은 지난해 총 450만대를 판매해 전년(395만대) 대비 13.9%의 판매 성장을 보이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단일 시장으로는 가장 큰 중국에서는 총 151만대를 판매 35.5% 성장했으며, 미국 시장 역시 25만 6800대를 판매해 20.3% 판매가 늘었다.
특히, 러시아에서는 49.1%(5만 8900대)라는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 폴로, 골프, 티구안, CC 등의 주력 모델들의 판매 호조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크리스티안 크링글러 영업담당 총책임자는 "지난 2010년은 폭스바겐 그룹의 글로벌 성장과 비전 2018의 실행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음을 증명해준 한 해였다"면서 "2011년에는 혁신적인 제품과 최상의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