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오후장 들어 209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한 데다 외국인 매수가 확대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는 양상이다. 여기에 개인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힘을 불어넣고 있다.
다만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과 옵션만기 등 이벤트를 앞두고 프로그램 매물이 대량 쏟아져 나오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오후 1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4.52포인트(0.22%) 오른 2092.84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2095.14까지 오르며 지난 6일 기록한 장중 기준 역대 최고가인 2096.65를 1포인트 남짓으로 좁혀놨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59억원, 1928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기관은 461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위주로 3200억원 가량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건설 업종이 3% 가까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기전자(IT), 운송장비, 화학 등도 오름세다. 보험과 은행,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등은 소폭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각각 1.31%, 4.13% 오르고 있으며 현대중공업, SK에너지도 3% 넘는 강세다. 반면 현대차와 KB금융, 삼성생명, LG전자 등은 1~3% 가량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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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