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11일 오전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반등하고 있다.
이날 일본이 유로존이 공동으로 발행하는 유로존 국채에 대한 매입 의사를 밝히며 유로화에 대한 급격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이달말 발행되는 유로본드의 약 20%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포루투갈을 중심으로 확산되던 유로존 채무 위기 우려로 미국 달러화 대비 넉달 최저치까지 하락하던 유로화는 반등 모멘텀을 마련한 모습이다.
노다 재무상 발언이 나오기 전 1.2925달러에 거래되던 유로/달러는 일시 1.2990달러까지 상승했다. 유로/엔 역시 107.86엔까지 올랐다.
다만 유로/달러는 우리시각 오전 11시 30분 현재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1.2951/55달러에 호가되며 전날 뉴욕장 종가 대비 0.1% 상승하고 있다.
유로/엔 역시 107.48/55엔에 호가되며 전날대비 0.4%의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시각 달러/엔은 82.97/03엔을 기록하며 전날 대비 0.35% 상승하고 있다. 주요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 지수는 80.92를 기록하며 전날 종가에서 비슷한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 일본과 호주의 거시지표가 발표될 예정이지만 시장은 이들 지표가 외환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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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