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루 만에 하락한 가운데 장외 주식시장은 이달 공모를 계획 중인 기업들을 중심으로 강세였다.
10일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오는 13일 공모 예정인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 운영업체 다나와는 전 거래일보다 1000원(5.95%) 오른 1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같은 날 공모 예정인 무선통신 솔루션 사업체 씨그널정보통신도 1.68% 올랐다. 24일 공모 예정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티피씨는 2.22% 올라 7거래일 동안 오름세를 이어갔고, 인터넷연동(VoIP) 서비스업체 케이아이엔엑스도 1.23% 오르며 나흘 연속 상승했다.
또 이달 26일 공모 예정인 나노소재 제품 제조업체 나노신소재가 2.79% 강세를 보였으며, 내달 9일 공모 예정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현대위아 역시 4% 가량 뛰었다.
현대차가 현대건설을 사실상 인수하게 되면서 기대감이 작용, 현대건설 자회사인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3% 가까이 상승했다.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로지엠도 각각 6.17%, 5.45% 급등했다.
건설 관련주들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포스코건설과 SK건설은 각각 2.07%, 2.00%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 밖에 반도체 장비업체 세크론이 2.63%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고 의료장비 업체 메디슨도 3.57% 상승하며 4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한국항공우주산업은 8.05% 급등, 최고가를 재경신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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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