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장 초반 2070선을 밑돌기도 했지만 기관이 1364억원 매수에 나서면서 종가 기준으로 8.59p 상승한 2,086.20p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뛰어 넘었다. 그만큼 최고치에 대해 특히 개인에게 부담이 커졌다. 따라서 상승탄력이 다소 둔화 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지칠 줄 모르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억4827만주와 2조3955억원으로 전일보다 -17.7%와 -24.9% 감소했으나, 한 동안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면서 외국인의 코스피와 코스닥에 “사자” 행보에 쉽게 물러서지 않아 여전히 상승할 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실적발표 시즌에 진입하면 시장 관심은 기업실적이 우수한 기업가치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IT, 자동차, 운송,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LCD장비 등의 모든 업종에서 골고루 상승한 것으로 보였다. 7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 438개의 상승 종목이 발생한 반면 보합 87개 포함 368개의 종목이 하락했지만 하한가는 눈에 보이지 않았다. 7일 코스피 지수는 2,086.20으로 지난 4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 신기록 경신을 또 한번 이어 갔다.
그러나 개인들은 코스피 지수 최고치가 2번 발생한 동안 개인들은 2007년 금융위기로 증시가 반 토막 난 위기와 2010년에서 ~ 현재까지 코스피 주가가 평균 약30% 가까이 올랐지만 수익을 본 개인투자자들이 거의 없다는 놀라운 사실로 보아 앞으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부익부 빈익빈 차이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주식매입자금대출 이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
최근 들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주식매입자금대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년 전만 해도 생소한 단어였던 주식매입자금에 대한 관심이 지금처럼 높아진 이유는 증권사 신용에 비해 ‘보다 적은 제한’으로 ‘보다 오랜 기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주식매입자금의 장점은 이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자칫 선택을 잘못하면 피해를 볼 수 있기에 이용 시 여러 가지 주의가 요구된다.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통해 매입자금을 이용하라.
스탁론이라고도 불리는 주식매입자금대출은 그 수요가 많아진 만큼 중계 업체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업체들 중 어느 업체를 선택해야 할까?
너무나도 당연한 답변이겠지만, 신뢰할 수 있고 인지도가 높은 회사를 통해 매입자금을 이용하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각 상품별로 상품의 개발 주체가 되는 회사(RMS)가 있다. 예를 들어 ‘씽크풀‘등의 회사가 대표적인 RMS 업체이다. 중계업체를 거치지 않고 RMS 업체를 통해 직접 매입자금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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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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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