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부·금융위·한은·금감원·예보 간 협력강화 가시화
[뉴스핌=임애신 기자] 금융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MOU 체결로 인해 공유정보가 확대되고, 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개선하는 등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내부평가가 나왔다.
이를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 상반기 중 정보공유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7일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등 5개 기관 MOU체결이 금융업무협의회를 개최해 그 동안의 정보공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9년 9월 15일 재정부 등 5개 기관은 금융시장 위험요인을 조기에 인지하고 대응을 통해 시스템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MOU 체결 직후 정기보고서 공유실적이 기존 2305건에서 2010년 12월 말 기준으로 2932건으로 627건 확대됐다.
수시정보의 경우에도 한은과 예보가 금감원에 요청한 자료에 대해 상호 협의를 거쳐 공유가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금융업무 협의회에서는 MOU 운용실태에 대한 금융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상반기 중 정보공유에 대한 종합 평가를 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은·금감원·예보 공동으로 정보공유 실태와 정보공유 요청에 대한 협조도와 공유정보의 활용도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 보고서 징구체계 등에 대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공동 설문조사를 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업무협의회를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의 리스크 요인을 사전에 발굴·점검함으로써 유관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정책공조 강화의 핵심적인 협의채널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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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