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중국은 연내 물가 방어를 위해 올해 2~3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관영 싱크탱크의 이코노미스트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주 바오량 중국국가신식중심(SIC)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로이터기자에게 "경제가 이미 본 궤도에 들어섰기 때문에 정책결정자들은 긴축정책의 여파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하지 않고 있다"며 추가 금리인상의 여지가 있음을 시사했다.
그는 "중앙은행이 한번에 보통 25bp씩 금리를 높이는 점으로 미루어 2~3번이면 인상 폭이총 50~75bp에 이를 것이며, 기준금리 외에 지준율 역시 추가 조정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다소 둔화되겠지만 9% 수준은 될 것으로 보이며 작년과 재작년에 비해 불확실성도 줄었다"고 진단했다.
그는 "다만 최근 인플레이션이 놀라울 정도로 강화되었다"며 " "식품가격의 급등을 막기 위한 정부의 강력한 조치들이 어느 정도 효과를 냈지만 물가 상승세가 식품 영역을 넘어 확산되는 조짐은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