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오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1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주요 TV 업체들은 다양한 스마트 TV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3일자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해 TV 제조업체들이 야심차게 선보인 3D TV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실패했다고 평가하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기반으로한 인터넷 TV로 제조업체들의 관심이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TV는 웹을 통해 쇼핑과 기상, 교통 정보를 비롯해 앱을 통해 소셜네트워킹에 접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 조사업체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기반 TV는 약 2억 1000만 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오는 2014년까지 약 50% 가량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문은 이번 CES에서 대부분의 업체들이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직접 접속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등에서 사용되는 앱을 구동시킬 수 있는 자체 플랫폼이 적용된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PC 제조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업체들만 수익을 볼 수 있다는 점과 함께 기술적인 제약 등으로 스마트 TV 역시 3D TV와 마찬가지로 반짝 열풍에 불과할 수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