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하고 있다.
글로벌증시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증시는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1120원선 초반에서 결제수요가 유입되고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높아지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5분 현재 1123.10/20원으로 전날보다 3.40/30원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시장 하락분을 반영해 전날보다 2.50원 하락한 1124.00원에 개장했다. 이후 역외세력의 매도세로 1122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지만 1120원대 초반에서 추가 하락은 제한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24.50원, 저점은 1122.40원을 기록중이다.
국내증시는 외국인이 올해 들어 이틀 연속 매수에 나서면서 반등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 시각 현재 30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시장의 한 참가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이 새해를 맞아 랠리를 펼침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동반 하락 압력을 나타내고 있다"며 "다만 1120원 부근에서는 개입 경계감으로 지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역외세력이 매도에 나섰지만 수급은 한 방향으로 크게 쏠리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작년과 달리 시장 플레이나 수급자체가 한방향으로 쏠리지는 않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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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