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정규장의 급등세를 이어 마감 후에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이동통신사업자 스프린트 넥스텔(Sprint Nextel)은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현지시간) BofA는 금융위기 당시 팔었던 부실 모기지 대출을 되사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BofA는 약 30억 달러 규모의 대손충당금이 발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투자자들은 그간 BofA를 괴롭히던 골칫덩어리가 없어졌다고 해석하며 호재로 소화하는 모습이다.
정규장에서 6.4% 오른 BofA는 마감후 거래에서도 0.07% 추가로 상승하며 14.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스프린트 넥스텔은 정규장에서 7% 가까이 급등한 뒤 마감후 거래에서 0.44% 내린 4.4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스프린트 넥스텔은 그간 경영난을 겪어오던 통신사업체 클리어와이어의 인수자로 꼽혔으나, 이날 인수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덜어냈다.
한편 이날 미국 증시는 강력한 거시지표에 힘입어 3대지수 모두 상승했다.
특히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다우지수는 0.81% 오른 1만1670.75 포인트, S&P500지수는 1.13% 전진한 1271.87 포인트로 모두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1.46% 상승한 2691.52 포인트로 근 10년래 최고종가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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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