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제기되면서 구리값이 급등하고 있다고 주요 외신이 31일 보도했다.
시장 투자자들이 내년도 강력한 경기 부양 펀더멘털을 기대하면서 기초 산업자재인 구리에 베팅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뉴욕상품거래소(COMEX) 구리 선물 3개월물은 이날 오전 4.3960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우리시각 오전 10시 42분 현재 4.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구리선물은 올해 들어 약 30%나 급등한 셈이다.
같은시각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선물 역시톤당 954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사상 최고치인 9550달러를 가시권에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자산운용사 모건메이헌의 마이클 스메들리 애널리스트는 "세계 경제의 회복력을 반영해 구리를 비롯한 기초금속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이들은 공급이 크게 늘어나기 어려운만큼 오름세가 꺾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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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