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조직 '디지털예산·회계기획단' 소멸
- 재정부내 재정관리협력관 이하 3개과 신설
- 2차관 보좌, 재정 관련분야 업무협조 극대화
[뉴스핌=김연순기자] 기획재정부가 예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새해부터 '재정관리협력관' 자리를 신설한다.
또한 그동안 가동해온 FTA국내대책본부가 '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로 탈바꿈해 동시다발로 추진중인 FTA업무의 시너지를 높인다.
재정부 관계자는 28일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관리 그리고 최근 우리 경제의 화두로 떠오른 무역협정에 대한 국내 대책을 총괄할 필요가 생겨 조직 개편을 통해 반영했다"고 밝혔다.
재정관리협력관은 디지털예산·회계기획단과 재정부 내의 재정 관련 분야와의 업무 협조 관계를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재정관리협력관은 국장급으로 그 아래 3개과를 두고 재정부 제2차관을 보좌하게 된다. 서초동에 나가 있는 임시조직인 기존 디지털예산·회계기획단은 사라지고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본부로 합류한다.
디지털예산·회계기획단 관계자는 "디지털예산·회계기획단은 디지털 예산회계시스템의 운영 및 관리 등 시스템을 관리하는 조직인데 임시조직으로 돼 있다"며 "정규조직으로 들어가도록 하면서 재정관리협력관이 시스템을 관리하면서 현장 확인 점검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는 2013년 6월 30일까지 존속하는 조건으로 내년 1월에 발족한다.
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는 무역협정 체결과 관련한 국내외 언론동향의 분석 및 대응, 여론조사, 국내외 사례 및 연구 분석, 교육활동 지원, 무역협정 갈등 조정 전략 및 대책, 국회 비준동의의 지원, 피해산업 지원 방안 수립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현재 FTA 국내대책본부장은 김화동 국장이 맡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무역협정 국내대책본부장으로 간판만 바꾸게 된다.
김화동 FTA 국내대책본부장은 "FTA 국내대책본부가 한시조직으로 설립되서 운영돼 왔는데 3년이 지나면서 행정적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이라며 "업무도 기존 업무와 95% 동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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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