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기자]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비자금 스캔들에 연루된 오자와 이치로 전 간사장의 출당을 시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이날 간 총리는 "오자와 전 간사장이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출당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며 "국회 정치윤리심사회의 출석을 거부할 경우 진퇴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돈과 정치의 문제는 본인이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설명 책임의 문제를 완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민주당은 내년 1월에 열릴 정기국회 이전에 오자와 전 간사장의 국회 정치윤리심사회 출석을 결의할 방침이다.
앞서 센고쿠 요시토 관방장관 역시 내년 1월로 예상되는 오자와 전 간사장의 강제기소와 관련해 탈당권고의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다치아가레닛폰(일어나라 일본)'당은 민주당과의 연립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일어나라 일본당은 간 총리가 언급한 연립 요청에 대한 협의를 위해 총회를 열었으나 군소정당 연립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간 총리는 연립에 참여 의사를 포함하는 정당이 나올 경우 야당 내각 개편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