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변명섭 기자] 금감원이 불법 금융투자업체 100곳을 수사기관에 이첩하는 조치를 취했다.
28일 금융감독원(원장 김종창)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기간 중 무인가 업체 등에 총 311건을 점검, 불법 FX마진거래, 유사투자자문, 불법 선물계좌 대여 업체 등 관련 혐의가 있는 100여개 업체를 수시기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불법FX마진거래는 총 27건 중 27건 모두가 수사기관에 이첩됐고 무등록 투자자문 및 무신고 유사투자자문은 259건 중 53건, 불법 선물계좌 대여는 총 25건 중 20건이 각각 수사기관으로 옮겨 조사된다.
금감원은 인가 및 등록이 없는 금융투자업체로 인한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인가업체 등에 대한 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무인가 업체 등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전담조직 신설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감독 강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인가 업체에 대한 실효성 있는 형사처벌이 이뤄지도록 수사기관 등 유관기관 등의 공조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변명섭 기자 (bright071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