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기자] 중국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모기지금리도 같은 폭으로 인상했다. 모기지금리 인상도 올 들어 두 번째에 해당한다.
26일 중국 주택도시개발부는 전날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맞추어 5년 이상 모기지금리는 4.30%, 그 이하는 3.75%로 각각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날 런민은행(PBoC)은 기준이 되는 1년짜리 대출금리를 5.81%로, 1년 정기예금금리는 2.75%로 25bp씩 인상하고, 오는 26일부터 적용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영 신화통신은 부동산업체인 5i5j의 천밍 영업부장의 말을 인용, "이번 금리 조정은 주택구입 비용을 더 높여 부동산 투기 수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부동산시장에 대한 긴축 고삐를 조여왔는데, 최근에는 주택가격이 다소 둔화 양상을 나타내고는 있으나 여전히 대다수 도시의 주택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주택가격 상승의 주범인 토지가격이 지난 수주 간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며 중앙은행의 추가 긴축 우려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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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안나 기자 (jaan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