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기자]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주말 금리인상 이후 인플레이션 통제에 자신이 있다면서, 주택가격 급등을 막기 위한 노력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원 총리는 국영 라디오 방송과의 대담에서 "지난 한 달간 이루어진 부동산 투기 억제책과 통화긴축 정책 등의 조치들이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장의 과잉 유동성을 흡수하기 위해 올해 총 6차례의 지준율 인상과 2번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으며 이 같은 노력들을 통해 합리적 수준으로의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원 총리는 이어 "특히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이 인플레이션 보다 더 안 좋은 것"이라며, "물가 상승 압력이 심각할 때는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적기에 물가 압력 억제를 위한 강력하고 단호한 조치들을 취해야"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그는 "통화정책뿐만 아니라 토지사용에 대한 엄격한 제한으로 부동산시장의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며 이 같은 노력들이 부동산 가격의 안정을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PBoC)은 26일부터 기준이 되는 1년 짜리 대출금리를 5.81%로, 1년 정기예금 금리는 2.75%로 각각 25bp씩 인상한다는 긴축정책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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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안나 기자 (jaan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