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한화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한화의 비상장 IT계열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24일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한화그룹의 비상장 IT계열사인 한화S&C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검찰은 서울 장교동 한화S&C 본사를 압수수색, 회사 내부문서와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를 통해 김승연 회장의 장남 동관씨(한화그룹 회장실 차장)가 2005년 한화에서 한화S&C의 지배지분 40만주(66.7%)를 헐값에 취득해 회사에 손실을 입혔다는 의혹을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미 지난 14일 동관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으며, 이번 압수자료를 분석한 이후 재소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화S&C는 현재 동관씨와 친동생 동원ㆍ동선씨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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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