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대신증권 안상희 애널리스트는 25일 SK에너지에 대해 "사업부문의 재편을 통해 독자생존을 위한 계열사별 성장로드맵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SK에너지는 계열사 브라질 법인(SK do Brasil Ltda)이 보유 중인 광구를 매각(2조 7276억원)하고 석탄∙광물사업부를 계열사 SK네트웍스에 각각 매각(2366억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안 애널리스트는 "석탄∙광물사업부 매각대금은 자동차용 중대형전지 등 신규사업 투자재원으로, 광구 매각대금은 생산 및 개발단계의 새로운 광구와 광구관련 기업인수 등 재원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생산광구의 매각으로 인한 2011년 이후 원유생산량 변화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매각의 대상이 된 브라질 광구는 생산광구와 탐사광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탐사광구는 지속적인 자금투자가 필요한 심해광구라는 설명이다.
그는 "향후 탐사성공 이후 상업생산이 가능한 시점이 빨라도 2017년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매각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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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