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4일 한진에 대해 택배부문의 견조한 흐름과 해외물류사업의 중장기 고성장세 전망된다며 특히 2011년 이후 해외물류사업을 포함한 영업실적 급증세를 예상했다.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택배부문의 4분기 영업이익률은 6%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처리량 증가세로 택배부문은 주수익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향후 하역부문도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며, 해운부문도 2011년부터는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 미국의 해외 네트워크 확보와 우즈베키스탄, 홍콩, 캄보디아 등에 해외 물류거점 확보하고 있다" "이는 대한항공의 항공화물 부문과 연계하면서 중장기 고성장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 한진의 201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급증세를 기록하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에 그칠 전망. 수익성 측면에서 택배부문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지만, 물류부문(육운+해운+하역)은 예상보다는 부진한 것으로 판단. 2010년 매출액은 1조 721억원(+18.7% y-y), 영업이익은 304억원(+12.2% y-y)으로 추정되며, 2011년 매출액은 1조 1,923억원(+11.2% y-y), 영업이익은 434억원(+42.9% y-y)으로 전망. 동사는 대한항공 지분 9.9%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항공업황 호조에 따른 대한항공 영업실적 급증으로 대규모 지분법평가이익 계상 전망
- 2010년, 2011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2.8%, 3.6%,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3,842원, 3,496원, 주당순자산(BPS)은 각각 53,168원, 56,247원 전망. 2010년, 2011년 PER은 8.7배, 9.6배, PBR은 각각 0.63배, 0.60배 수준
- 택배부문의 견조한 흐름과 해외물류사업의 중장기 고성장세 전망. 동사는 실질 자산가치 대비 절대적인 저평가주이며, 2011년 이후 해외물류사업을 포함한 영업실적 급증세가 예상되고 있어 중장기 투자의견 Buy 유효. 목표주가는 영업이익 하향으로 45,000원으로 하향 조정
- 2010년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2,794억원(+11.5% y-y), 영업이익 100억원(+29.5% y-y), 순이익 130억원(+43.4% y-y) 추정. 4분기는 택배부문을 비롯한 물류업종의 성수기로 2010년 중 최대 분기 실적 기록 전망
- 택배부문의 4분기 영업이익률은 6%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처리량 증가세로 택배부문은 동사의 주수익원으로 자리매김. 규모의 경제 효과와 비용절감으로 견조한 수익성 흐름 유지 전망. 향후 하역부문도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며, 해운부문도 2011년부터는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설 전망
- 동사는 2010년부터 해외 물류 네트워크를 집중 육성하고 있음. 중국에는 6개(지점 1개, 영업소 5개), 미국에는 8개(영업장 5개, CDC(Cargo Drop Center) 3개)의 해외 네트워크 확보. 또한 우즈베키스탄, 홍콩, 캄보디아 등에 해외 물류거점 확보 추진. 이는 대한항공의 항공화물 부문과 연계하면서 중장기 고성장성을 확보할 전망
- 향후 IFRS 도입시 동사는 영업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전망. 새롭게 출발한 한진드림익스프레스(HANDEX, 이전 세덱스에서 사명 변경)의 영업실적이 동사에 추가될 것으로 보이며, 해외 현지법인의 실적도 계상되면서 중장기 측면에서 매출액은 20%, 영업이익은 30% 증가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 특히 최근 해외물류부문의 매출액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수익성도 높은 수준이어서 동사의 수혜폭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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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