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기자]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자산 1억원 이상 (HNW) 고객 수는 지난달 말 기준 7만5600명에서 최근 7만8500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고액자산가 중심으로 랩어카운트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화 되면서 현재 삼성증권의 랩어카운트 잔고는 11월말 기준 2.7조원에서 2.9조원으로 주식형 잔고 역시 동월 말 2.2조원에서 2.3조원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냈다.
우리투자증권 채민경 애널리스트는"삼성증권의 자산 1억원 이상 고객의 신규 유입은 지난 2분기 750명, 신규 유입 고객의 50%정도가 랩어카운트로 유입됐다"면서"신규고객 외에 기존 NHW고객 기반을 통한 랩어카운트 시장에서의 지배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향후 노령화에 따른 자산관리 중요성 부각과 저금리 기조 지속에 따른 대안 투자처로서 랩어카운트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삼성증권의 내년 랩어카운트 관련 수익은 순영업수익의 14% 수준까지 수직상승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다음은 주요 리포트 내용이다.
- 브로커리지와 해외 사업 강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 기대
동사의 12월 현재까지 주식약정기준 점유율은 6.8%(시장 2위, ELW 제외)로 10월 대비 0.2%p 상승, 수익기준 점유율도 14%로 시장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1위와의 격차가 점차 좁혀지는 추세이다.
따라서 랩어카운트의 성장과 더불어 오프라인 영업 활성화 전략에 따라 수익 개선 추세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한편, 동사는 올해 연말까지 홍콩 법인 100여명 인력 충원을 통해 해외사업 본격화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향후 IB시장 확대도 전망되어 자산관리 부문의 성장, 브로커리지 부문의 활성화와 함께 IB부문의 수익성 향상 등 각 부문별 시너지 효과를 통한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목표주가 95,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의 3분기 실적은 삼성카드 지분 매각관련 수수료 수익 30억원과 희망퇴직금관련 일회성 비용 80억원이 반영되어 영업이익 998억원(+23.7% q-q), 세전순이익 958억원(+23.5% qq)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수준을 실현할 전망이다.
하지만 동사의 향후 랩어카운트를 중심으로 한 자산관리 부문의 성장과 브로커리지 부문의 수익성 개선을 반영하여 2011년과 2012년 연간 이익을 각각 2%, 10% 상향 조정하며 이에따라 Target PBR 2.1배에 FY2011년 BPS 전망치 45,178원을 적용하여 목표주가를 82,000원에서 9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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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