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한동안 분식회계설 논란에 휩싸이며 주가 급락을 경험한 SSCP(대표 오정현)가 주주 달래기에 나서며 반등하는 모습이다.
22일 SSCP는 15억원 규모(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기존 재무구조 개선에 초점을 두던 회사 방침을 바꾼 것이다.
전일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25% 이상 성장하며 사상최대 실적을 예고한데 이어 잇따라 주주 달래기에 나서는 상황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비록 많은 배당규모는 아니지만 투자자 가치증진을 위한 회사의 노력으로 생각해달라"며 "한정된 자원에서 자기주식 취득 등 여러 방안을 검토했으나, 실질적인 측면으로 결론 내렸다"고 전해왔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지금까지의 투자활동에 대한 본격적인 회수시기로 전망되는 만큼,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배당정책 등 지속적인 이익배분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도 주력하겠다는 얘기도 덧붙였다.
이번 배당은 올해 말 주주(12월말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배당이 이루어지며, 3월 내 개최예정인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여러 가지 방향에서 주가부양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 국내외 IR활동도 강화해 소액주주를 비롯한 투자자들의 가치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SSCP는 최근 관세청의 분식회계 혐의 언급에 7000원대이던 주가가 4000원 초반까지 급락하며 반토막났다가 최근 회사측의 적극적인 해명과 주주가치 제고 전략에 따라 다시 반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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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