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기자]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녹십자에 대해 "매출 성장성은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이라며 업종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이전보다 7.2% 하향조정한 19만원을 제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GSK의 일부 품목 판권회수를 반영한 2011년 매출추정치 하향과 유상증자 관련 평균유통주식수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업종 대비 뛰어난 성장성과 수익성, 그리고 독감백신 WHO PQ 통과 및 혈액제제 수출계약 등 다양한 해외진출 이벤트는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는 "그동안 유상증자 등 오버행 이슈로 인한 주가 조정도 충분히 이뤄졌다"며 "다시 녹십자 주식을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4분기 실적 역시 지난해 신종플루 특수를 제거하면 업종내 가장 뛰어난 수준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신종플루 매출(869억원)에 따른 높은 기저효과로 4분기 매출액(1630억원)과 영업이익(149억원)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7.7%%, 77.2% 감소할 전망"이나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7.7%, 11.7%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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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