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주협, 주식매매계약체결 거부·이행보증금 처리 논의
[뉴스핌=한기진 기자] 현대건설 주주협의회(채권단)는 현대그룹과 맺은 양해각서(MOU) 해지를 포함한 3개 안건을 주주협의회에 상정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주주협의회 주간기관인 외환은행 측은 이날 "금일 서면으로 주주협의회에 상정될 안건 중 MOU해지, 주식매매계약(SPA) 체결거부, 이행보증금 논의 방안에 관한 3개 안건은 확정됐다"고 알렸다.
또한 "예비협상대상자에 대해 향후 주주협의회에서 협의해야 한다는 선언적인 문구를 안건으로 상정할지 여부는 최종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외환은행 측은 "MOU해지 시 예비협상자와 MOU를 체결할지 여부 등을 주주협의회에서 논의한다는 내용을 안건으로 상정하자는 입장"이라며 "관련 내용을 운영위원회구성원인 정책금융공사, 우리은행 측과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또 이행보증금 관련 안건과 관련해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한다는 내용 등을 상정해 주주협의회에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주협의회에서 논의될 안건은 이날 오전 중으로 확정돼 각 채권단에 서면으로 송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