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미국 재계를 대표하는 20명의 최고경영자(CEO)와 회동을 갖고 재계와의 관계 개선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기업인들에게 경제회복과 고용창출을 위한 투자 확대에 힘써줄 것을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고용과 투자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기업인들 역시 정부와의 공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회동은 집권 2년간 월가 개혁안과 건보 개혁안 등 규제 강화로 불거진 재계와의 갈등을 봉합하고 관계 개선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회동에는 GE의 제프리 이멜트 CEO와 시스코 시스템즈의 존 쳄버스 CEO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UBS 그룹 아메리카의 로버트 울프 CEO는 이번 오바마 대통령과의 회동에 대해 재계와 백악관의 관계가 내년에는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제임스 맥너니 보잉 CEO는CNBC와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유무역협정으로 미국의 수출과 고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