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IBK투자증권은 16일 사조산업에 대해 "내년에 자회사 사조CS 상장을 추진중이다"며 "이는 주가 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8000원을 제시했다.
=리포트 주요내용(박애란 연구원)
2011년 동사의 주 어종인 연승참치(횟감용)를 중심으로 한 실적향상이 예상된다. 그 이유는 첫째, 2009년 하반기부터 어가가 강세를 지속 중이고 둘째, 2008년에 크게 감소했던 어획량이 회복세에 있으며 셋째, 주 거래통화가 엔화인 특성 상 최근 엔화 강세에 따른 수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외에 계열사 사조해표(2004년 인수)와 사조대림(2006년), 사조오양(2007년) 등 그룹 내 시너지효과에 따라 지분법손익도 향상될 전망이며, 자회사의 실적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2011년 IFRS 회계 도입은 동사의 투자매력을 부각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 2011년 내 자회사 사조CS 상장, 주가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동사는 2011년 내 자회사 사조CS(지분율 99.9%)의 상장을 추진 중이며, 이는 주가 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조CS의 2011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2,146억원, 166억원으로 예상되며 국내 수산업종의 평균 PER을 반영한 기업가치는 약 9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동사의 자산가치를 부각시키고 향후 사업영역에 필요한 투자자금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000원 제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1년 EPS 10,544원에 국내 수산업종(6개 업체 고려)Target PER 5.5배를 적용했다. 수산업종은 어획량 변동, 실적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음식료업종 대비 할인 거래되어 왔으며, 업체별 PER은 약 4.0~7.0배에 불과하다. 하지만 어획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공급은 다소 제한적이고, 이에 따른 어가 Level-up이 진행됨에 따라 이제는 수산업종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동사의 기업가치가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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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